형님네 집에 갔다가 책장에 꽂혀있길래 빌려왔다.
(책장을 보니 나랑 중복되는 책이 꽤 있어서. 이거 목록을 공유해야지 싶다. 중복투자방지)
그리고 휘리릭... 읽었다.

대재앙 후 살아남은 부자(父子)의 이야기인데,
부성애를 그렸다고 하기엔 인류 대재앙이 더 부각되고,
빠른 스토리 전개, 간결한 문장 그리고 흡인력은 좋다만
이 소설이 전달해 주는 주제는 새로울게 없다고나 할까.
선악의 개념도 모호하고...

잠깐 영화 예고편을 봤는데,
책 내용 거의 그대로네. ^^




로드 (양장) - 2007년 퓰리처상 수상작

저자 코맥 매카시(Cormac McCarthy), 정영목

출판사 문학동네

거장의 귀환…매카시를 모른다면 미국 현대문학을 논하지 말라!2006년 9월, 코맥 매카시는 묵시록적 비전으로 가득한 신작 [로드]를 들고 돌아왔다. 그야말로 거장의 귀환이었다. 대재앙 이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길을 떠나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 평단과 언론은 일제히 찬사를 보냈다. 단순한 찬사가 아니었다. [스타 레저]는 “이 작품을 통해 매카시는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”고 평했고, [뉴스위크]는 “매카시의 모든 작품 중 정점에 올라 있는 작품”이라 평했다. [퍼블리셔스 위클리]는 “이 작품을 통해 매카시는 미국문학에서 구약성서적 예언자 같은 존재로 태어났다”고 평가했다. 그리고 그해 연말, [로드]는 각종 언론에서 선정하는 ‘올해의 소설’에 이름을 올렸다. 이어 스티븐 킹, 데니스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