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전에 GMO 종자들이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
전파되는 것을 다큐멘터리로 봤었는데,

어제 잠깐 TV를 통해서 그에 관한 내용을 드라마를 통해서 보게됐다.
내가 좋아하는 미드
CSI MIAMI Season 8. EP5 : Bad Seed
드라마 내용은 여기 잘 정리돼 있음 ( http://blog.naver.com/nextaix?Redirect=Log&logNo=80093855118 )

얘기하자면 그렇다
아무리 우리가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섭취하지 않고, 유기농을 선호한다고 하더라도
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것들은 우리를 침범해 온다는 것.

옆의 농장이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생산한다고 했을때,
자신의 농장이 안전하다라고 볼 수 가 없다.
씨앗은 자연상태에서 얼마든지 퍼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. (바람이든 동물의 도움을 얻든)

전에 본 다큐멘터리에서는
유기농으로 천연 유채를 생산하는 농장과
이웃해 있으면서 그 농장을 위협하는 대기업(GMO 유채 - 카놀라유 제조 원료)의 대립이 보여졌었는데,
결과적으로 그 농장주는 대기업에 피소당한다.
이유는?
대기업이 특허로 보유한 GMO 종자가 이웃 농장에서 재배가 되고있다는 이유
물론 농장주는 자신이 관리해 온 유기농 종자를 고집하고 있었지만,
실상 바람을 타고 이웃해 있는 농장의 씨앗이 그 농장주의 씨앗과 섞일 수 밖에 없고
본의아니게 자신도 유전자조작 유채를  재배하는 꼴이 되고 만 것.

CSI 중간에도 이와 유사한 내용이 나오고
결과적으로 이걸로 사건을 해결해 가는 구도이다.
중간에 여행에서 돌아온 enify, ein 때문에 드라마에 집중은 못 했지만,
저 위 블로그 내용처럼
완성도 높고 짜임새있고.... 그리고 사회적 이슈가 될만한 내용을 잘 다루었다.

추가적으로 GMO 씨앗들이 전파되는 또하나의 경로가
선적항구와 그 것을 싣고 다니는 트럭들.
아무리 포장을 잘 한다고 해도 선적, 운송과정에서 씨앗은 조금씩 새어나올 수 밖에 없고
그것들이 길거리 아무데서나 발아해서 인근에 자신의 존재를 퍼트리니.
지구상 어디도 안전한 곳은 없는 듯 하다.